사진=외부제공 |
해마다 명절이 다가오는 시기와 연휴 일수가 다르기 때문에 명절마다 차가 가장 막히는 시기와 각 지역까지 걸리는 시기도 조금씩 다르다.
2018설연휴 가장 막히는 때는 귀경은 오는 17일 오후가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된것처럼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7시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설귀경차량이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하지만 교통상황은 수시로 변할 수 있고 공개된 정보에 따라서 이동하는 사람들의 패턴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실시간 고속도로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이 약 418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보다 약 100만대 정도 줄어든 수치이지만, 귀경차량은 약 44만대로 비슷한 수준인 만큼 서울 방향 혼잡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