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칼럼] 평범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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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칼럼] 평범한 사람들

조경호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 승인 2018-02-16 00:00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대전대흥침례교회
전능하신 하나님은 세상이 이제까지 들어보지 못한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전할 도구로 오류투성이 인간들을 택하셨다. 하나님은 그 일을 위해 천사들을 택할 수도 있었다. 과거에 하나님은 활활 타는 떨기나무를 통해 말씀하셨고, 환상 중에 나타나셨고, 돌비에 율법을 친히 손으로 새겨주기도 하셨다. 그러나 우리 시대에 그 분은 실로 평범한 남자와 여자들을 택하셨다. 성경 속에서 그리고 현대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사용하신 사람들을 볼 때 그 사실이 증명된다.

이것은 실로 대단한 뉴스다. 하나님이 1세기의 그 남자와 여자를 사용하셨던 것과 똑같이 우리를 사용하신다고 확신할 수 있다. 예수님은 확실하게 믿는 자들이나, 특별한 재주가 있는 자들만 사용하지 않았다. 평범한 남녀들을 사용하셨다. 우리에게 두려움이나 의심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부름을 받은 자들이다. 하나님은 평범한 우리들에게 귀중한 사명을 맡기기로 결정하셨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대하 16:9).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베푸실 수 있는 사람을 기다리신다. 세상을 뒤집어놓은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필요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중요시하는 목적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다.

그렉 로리 <세상을 뒤집어라> NCD

대흥침례교회
조경호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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