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호 헌신 선배 전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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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호 헌신 선배 전우님 감사합니다”

합동군사대 교직원 봉사활동
6.25 참전용사 가정 방문해 위문품 전달

  • 승인 2018-02-15 15:52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보도사진) 20180214 - 합동군사대학교 지역사회 및 소외
합동군사대학교(총장 육군소장 조한규)는 설 명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와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은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 합동군사대학교는 설을 맞아 국가수호에 헌신하신 선배 전우들께 고마움을 전하고자 부대에서 준비한 정성어린 물품을 준비해 13일부터 14일까지 교직원들이 직접 나섰다.

6.25 참전용사, 신성동 독거노인, 자운노인정 및 노은동 열매마을 어린이집(고아원)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외로웠을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었다.

□합동군사대학교에서는 따뜻한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각 가정에서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선물을 준비했다. 쌀과 생활용품, 과일 등과 부식류도 준비하여 교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했다.



□6.25 참전용사인 송인식(89세, 대전 덕암동) 할아버지는 “설을 맞아 합동군사대학교에서 찾아와 선물도 주고 말벗도 되어주어 매우 감사하다. 특히, 6.25 참전용사인 내게 군인들이 방문해준 것이 더욱 의미가 크다. 이 나라를 지키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며 고마움과 함께 당부도 잊지 않았다.

□나눔과 배려정책 추진 업무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인사근무담당 김연웅 중위는 “설을 맞아 선배 전우들과 소외 계층 분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서 설 명절의 의미가 더욱 크다. 향후에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합동군사대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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