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 따르면 잔여석은 약 33만 석으로 명절 기간 평창올림픽 주요 경기시간대에도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설 명절기간은 귀성객 인파와 올림픽 관람객이 맞물리며 주요 시간대 열차가 대부분 매진됐지만, 청량리와 상봉 출발 열차를 비롯해 일부 좌석이 남아 예매할 수 있다.
설 연휴동안 청량리에서 출발해 진부, 강릉으로 가능 열차는 약 1만5000석 남았고, 진부와 강릉에서 청량리로 돌아오는 야간 열차 시간대도 남아 있다.
코레일은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객을 위해 2월 한 달 동안 서울~강릉 KTX 운행횟수를 편도 51회로 늘려 운행하고, 주요 경기가 있는 날에는 임시열차를 투입해 올림픽 수송에 힘쓰고 있다.
개막식이 열린 9일에는 심야시간대 임시열차가 4회 투입됐고, 폐막식에도 임시열차 4획 투입된다.
인천공항역, 서울역, 강릉역에서 출발하는 좌석이 매진된 경우 청량리, 상봉, 진부역에서 출도착하는 열차의 잔여석을 이용할 수 있음을 개인별 이메일 및 홈페이지 팝업으로 안내 중이다.
이해미 기자
◆폐회식 당일 임시열차
운행일 | 열번 | 열차종별 | 구분 | 강릉역 | 진부역 | 상봉 | 청량리 | 서울역 | 비고 |
2/25 | 4092 | KTX-1 | 임시 | - | 23:40 | 00:49 | 01:08 | ||
2/26 | 4094 | KTX-1 | 임시 | - | 00:10 | 01:18 | 01:38 | ||
2/26 | 4096 | KTX_원강 | 임시 | 00:10 | 00:34 | 정차 | 01:44 | 02:04 | |
2/26 | 4098 | KTX 1 | 임시 | - | 01:45 | 02:56 | 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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