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은행동 상업용지 ㎡당 1200만원 가장 비싼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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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은행동 상업용지 ㎡당 1200만원 가장 비싼 땅

대전 표준지 공시지가 발표 전년대비 3.82% 올라
최저지가는 동구 신하동 임야 480원 2만5천배 차

  • 승인 2018-02-12 16:59
  • 신문게재 2018-02-13 1면
  • 원영미 기자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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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대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중구 중앙로(은행동 45-6) 상업용 토지로, ㎡당 1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최저 지가는 동구 신하동 임야로, ㎡당 480원이다. 2만 5000배나 됐다.

대전시가 12일 발표한 지역 표준지 공시가격(2018년 1월 1일 기준) 자료다.

대전시의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3.82% 상승했다. 전국 평균 상승률인 6.02%보다는 낮은 수치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3.45%, 중구 3.07%, 서구 3.20%, 유성구 4.21%, 대덕구 4.86% 올랐다.

표준지 가격변동 현황을 보면, 표준지 6709필지 중 6360필지(94.8%)가 지난해보다 상승했고, 241필지(3.6%)는 같았으며 108필지(1.6%)는 하락했다. 대덕구의 경우 총 950필지 중 945필지가 상승했고 5필지는 변동이 없었으며, 하락 필지는 없었다.

주거용지 중 최고가는 유성구 상대동 464가 ㎡당 138만원이며, 최저가는 서구 원정동 357로 ㎡당 7만2000원이다.

또 공업용지 중 최고가는 오정동331-1이 ㎡당105만원, 최저가는 중구금동471(잡종지)로 ㎡당 5만7000원이다

표준지 공시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또는 표준지 소재지 구청 지적과에서 3월 15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도 함께할 수 있다.

원영미 기자

■이용 상황별 최고·최저지가(구청별, 단위 : 원/㎡)

토지용도 구분 공시지가 지목 소재지(이용현황)
2017년도 2018년도 증감
상업용지 최 고 12,000,000 12,000,000 0 중구은행동45-6
최 저 129,000 130,000 1,000 유성구신봉동351
주거용지 최 고 1,340,000 1,380,000 40,000 유성구상대동464
최 저 70,000 72,000 2,000 서구원정동357
공업용지 최 고 1,030,000 1,050,000 20,000 오정동331-1
최 저 35,300 57,000 21,700 잡종지 중구금동471
농경지 최 고 848,000 1,240,000 392,000 유성구구암동95-1
최 저 3,000 3,100 100 전  동구용계동299-1
임야 최 고 329,000 340,000 11,000 임야 서구변동산10-55
최 저 450 480 30 임야  동구신하동산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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