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난 보샹체육소속 유소년 선수단 45명 수원방문을 방문했다. |
이번 방문 일정은 수원 율전초등학교 축구팀, 수원삼성블루윙즈 U12팀, 태장초등학교 배드민턴팀과 총 3번의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동시에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 축구박물관을 견학하고 연무대에서 국궁체험을 하는 등 수원역사·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열린 관내 초등학교인 수원 율전초등학교 축구팀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양국의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며, 본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양국의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에 직접참여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교류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수원-지난 유소년 스포츠교류"를 통해 앞으로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중국 선수단이 수원을 방문하여 관내 초등학교 선수단과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친선경기 외에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양 시의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알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 향후 지속적인 스포츠분야에 민간국제교류 활동을 활발히 추진 할 예정이다.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수원-지난 유소년스포츠교류를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서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 새로운 교류영역인 스포츠분야로 교류분야가 확장되는 초석이 될 것을 희망한다 "고 전했다.
수원=이기환 기자 ghl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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