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캠쳐 |
공연 시작 시간은 오후 6시부터이며 매 주 색다른 K-POP 스타들이 출연해 무대를 나선다.
첫 무대인 11일엔 국내 최고의 락밴드 YB와 헤이즈, EXID, 우주소녀, 틴탑 등이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이어 17일엔 BAP, 백지영, 노브레인, 장미여관 구구단, 23일엔 재지팩트(빈지노, 시미 트와이스), 다이나믹듀오, 리듬파워, 3월 10일엔 B1A4, 제시, 비와이 등이 참여한다.
이번 K-POP콘서트는 올림픽 기간 3회, 패럴림픽 기간 1회로 총 네 차례에 걸쳐 열리며 대회 티켓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강릉 올림픽파크 라이브사이트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 응원과 함께 일 평균 6-7개의 다채로운 공연이 대회기간 내내 펼쳐진다.
한국의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공연을 비롯해, 관현악연주, 비보잉, 인디밴드공연, 난타와 치어리딩 등 현대문화공연까지 분야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날마다 문화가 있고 축제가 되는 올림픽'을 목표로 대회기간 동안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들을 준비 했다."면서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평창올림픽은 한국의 전통과 예술적 역량을 세계무대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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