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내에 아직 개념정립단계에 있다. 도시재생 사업은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쇠퇴한 도시에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을 활성화 하는 것이다.
국내는 2006~2007년부터 전국 주요도시에 도시재정비 촉진지구가 지정됐다. 대전은 동구 대전역세권이 시범지구로 포함돼 있다. 그 외 대구 동대구역세권, 부산 영도 제1지구 등이 있다.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해외사례를 살펴봤다. 낙후된 기존도시 재생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발전 모델을 확립해 나가야 할 것이다.
기존 시가지 재활성화, 도시공간구조 기능재편 등을 통한 신·구 균형발전을 '도시재생 전·후'를 인포그래픽을 통해 비교했다.(인포그래픽 백석대학교 LINC+와인포그래픽웍스)
우창희 기자 jdnews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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