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전경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중국 최대 명절 춘절(春節·음력설)과 평창 겨울올림픽 기간에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 556명이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
국립산림치유원 건강증진센터 |
산둥성 등에서 온 중국 관광객들은 올림픽 기간인 2월 9∼25일까지 20∼30여 명씩 1박 2일이나 2박 3일 머물 예정이다.
관광객을 위해 국립산림치유원은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중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산림복지시설을 알리고 경북 영주시의 관광자원(부석사, 소수서원 등)과 결합한 관광상품을 제공해 지역 상생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국립산림치유원 수치유프로그램 |
이와 함께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는 3월 20일까지 금강소나무 힐링숲 캠프도 무료로 운영한다.
캠프에는 올림픽 자원봉사자와 운영요원에게 우선 참가 기회를 주며, 올림픽 입장권 소지자도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2시간 30분(오전·오후)이며 참가 희망자는 2∼3일 전 국립대관령치유의숲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산림치유원 문필마을 전경 |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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