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변동 3구역 재개발사업 예정지 위치. 변동네거리∼변동초등학교 일대 |
초대형 규모다 보니 굵직한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눈독을 들이는 분위기다.
도마·변동 3구역 재개발사업 예정지는 변동네거리∼변동초등학교 일대다. 이 사업은 3700세대에 달하는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도마·변동 재정비촉진구역 중 규모가 가장 크다.
현재 예정지 일대에 시공 수주경쟁을 벌이는 건설사의 현수막이 곳곳에 붙어있다.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SK건설을 비롯해 지역에선 금성백조주택이 도전장을 준비하고 있다.
조합은 오는 2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고 다음 달부터 시공사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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