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산업개발㈜이 ‘세종 ∙ 공주 관광벨트’ 조성지에 위치한 계획관리용지를 분양한다.
이번 금도산업개발㈜에서 분양하는 계획관리용지는 공주시 석장리동 22~33 일원에 약 10,366㎡ 규모로 435㎡~785㎡까지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다.
금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블루조망권’인 덕분에 전원 주택 부지로 활용하는 것이 추천되는 것은 물론 카페, 펜션, 레스토랑 등 상업시설 용도의 활용이 가능하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안정적인 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수익형 펜션'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수익형 펜션은 여가시간에 주말 별장처럼 활용하면서도, 이용하지 않을 때에는 위탁 업체를 통해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인기가 높다.
이 외에도 △세종시 인프라 흡수 △다양한 문화시설의 인접 △주변 관광산업 활성화 등의 프리미엄을 지니고 있다.
특별히 세종시와 공주시가 관광 • 문화자원을 연계하고자 ‘금강 르네상스’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점은 해당 지역의 투자 가치를 높인다. 두 지역은 현재 국비 27억 원을 투입해 시티투어 노선을 개발 중이며, 신도심과 문화 유적을 연결해 관광 사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현 정부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진행 중인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금강 수변 유채꽃 관광지가 조성 중인 점도 이번 계획관리용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가하면 자연과 인접하면서도 도시의 생활 인프라는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세종시의 이마트 및 코스트코(3월 개점 예정)와는 10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한국영상대학교와 공주대학교가 각각 5분, 7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강수목원, 석장리 박물관, 공산성 등 다양한 문화ㆍ관광 시설도 인접해 있어, 주변 상권이 활발하게 형성돼있다.
금도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규제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의 투자 가치가 요동치는 반면, 전원주택 토지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오르고 있다”면서 “세종공주 관광벨트의 계획관리용지는 전원주택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최근 금강 조망권에 대한 희소가치가 상승한 덕분에 해당 대지의 투자 가치도 함께 높아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세종시 상업용지의 평균 분양가보다 저렴하게 분양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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