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임송은)는 6일 대전시청 16층에서 관내 무료급식봉사단을 대상으로 청결하고 위생적인 무료급식 봉사활동 전개를 위해 조리복과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조리모와 상·하의 위생복, 마스크, 신발 덧신 등 총 10세트의 위생용품을 준비해 동구지역의 곰두리자원봉사연합과 늘푸른봉사회, 민들레가족봉사단, 중구지역의 행복한집과 서리서리봉사단, 특수임무유공자회, 서구지역의 파랑새봉사단, 대덕구 지역의 라자로급식봉사단, 버팀목봉사단 등 총 9개 무료급식봉사단에 전달했다.
이들 봉사단은 최근 수년간 대전지역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임송은 센터장은 “이번 물품 전달로 인해 보다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며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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