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철 총장은 THE의 트레버 배럿 사장과 필 배티 편집장과 만나 2019 THE 혁신대학 총장회의’ 를 내년 4월 1일~3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개최하는 내용을 협약 체결했다.
세계적 주요 대학의 총장 및 기업 CEO, 정부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산학연 혁신분야 500여명은 내년 4월 대전을 방문,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대학 혁신방안과 파급효과를 논의하게 된다.
내년 KAIST에서 열리는 2019 THE 혁신대학 총장회의에서는 세계 혁신대학 순위를 최초로 발표하게 된다.
KAIST는 특허 수, 특허 인용 논문 영향력은 세계 5위권 대학에 진입해 있고, 톰슨 로이터 혁신대학 평가에서는 2016~2017년 2년 연속 아시아 1위, 세계 5위에 선정됐다.
신성철 총장은 “혁신은 KAIST의 DNA와 같다. 개교 이래 KAIST의 교육 및 연구혁신은 대한민국 산업화와 정보와의 밑거름이 됐다"며 "혁신대학 총장회의 유치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 간에 창의적인 혁신사례를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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