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림생태계 조성과 보전을 위한 과제 발굴에 협력하고, 산림·산림생태계 중요성 홍보 등을 함께 펼치게 된다.
이들은 발굴한 협력과제 추진을 위한 산림청 민·관 환경협의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분야별 포럼 및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산림 정책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협약을 통해 산림 분야 중요 협력자인 환경단체와 소통창구가 마련됐다”며 “정책 수립 단계부터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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