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 조선 제공 |
6일 바른정당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전날(5일) 저녁 서울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탈당 사유란은 비워둔 것으로 전해진다.
오 전 시장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두 당은 오는 13일 '미래당'으로의 합당을 앞두고 있다.
앞서 오세훈 전 시장은 지난해 1월11일 바른정당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해 최고위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오 전 시장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5·9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모습을 자주 드러내지 않았다.
바른정당 탈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csko****결국은 제 살길 가겠다는거네","park***한때 잘나갔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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