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사랑나눔'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내수경기 회복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KB국민은행 27개 지역영업그룹과 지역별 전통시장을 연계해 2011년부터 해마다 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금감원과 공동으로 구매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다양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 4500여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5일 서울 망원시장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이번 나눔행사가 상인분들에게는 격려가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KB국민은행 27개 지역영업그룹 및 임직원들은 최근 화재 또는 한파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등에서 명절 물품을 적극 구매할 계획이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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