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식은 무궁화의 보급 및 확산에 이바지한 기관, 단체, 개인을 표창하기 위한 것으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무궁화 꽃다발을 전달했다.
대통령 표창은 무궁화 특화도시로서 무궁화수목원을 조성하고, ‘나라꽃 피는 학교만들기 운동’을 진행해 전국 학교에 무궁화 7만 그루를 전달하는 등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강원도 홍천군<사진>이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알리는 데 앞장선 나라꽃 바로가꾸기 운동본부 무궁화연대, (사)무궁화문화포럼, 김민식(세종)·이영미(경기)·김종욱(경북 영천)씨가 받았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보급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무궁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