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 선물세트는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특별하게 준비한 명절 선물이다. 아산 배 선물세트, 광천 별맛김 세트, 논산 고향기름 세트를 비롯해 세종 산채인 표고버섯, 공주 뱅어포·청어 선물세트 등 우리지역의 우수상품으로 만든 선물세트 총 50여 종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상생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구입 금액의 1%에 해당되는 금액이 기부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1%의 기부 이벤트는 지역상생 선물세트 구입으로 지역상생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은 롯데백화점 대전점 식품 Floor장은 “설날을 맞아 우리지역의 우수상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구입하고 따뜻한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017년 10월 대전세종충남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과 소상공인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하1층 식품관에 우리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별도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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