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샘슨 휠러 첫 불펜 피칭 모습(한화이글스 유튜브 이글스TV 화면 캡처) |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한화이글스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 키버스 샘슨(27), 제이슨 휠러(28)의 첫 불펜피칭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한화이글스이 유튜브 자체 제작 채널 ‘오키나와 극장’은 3일 오후 “‘오키나와 극장’ 3화 샘슨, 휠러의 첫 불펜피칭”이라는 5분28초 영상에는 새 외국인 투수 샘슨과 휠러의 첫 불펜 피칭 첫날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샘슨과 휠러는 통역을 통해 동료들과 피칭과 관련된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적극적인 훈련 모습을 보였다. 두 외국인 선수들의 공을 받은 투수들은 '굿 나이스'라 외치며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샘슨 휠러 첫 불펜 피칭 모습(한화이글스 유튜브 이글스TV 화면 캡처) |
휠러는 첫 불펜 피칭 소감을 묻는 스테프의 질문에 “캠프에서 첫 번째 불펜 피칭이었는데 느낌이 좋았다”고 말했다 “샘슨은 오랜만에 마운드에 올라 좋았고 다음 불펜 피칭도 잘 준비하겠다”며 “지금 컨디션도 좋고 잘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이글스는 1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장소인 오키나와현 야에세정 고친다 구장에서 첫 연습훈련에 돌입했으며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요코하마, 야쿠르트, 라쿠텐 등 국내외 팀들과 14회의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들의 불펜 피칭 장면은 유튜브 이글스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이글스 TV 오키나와 극장 바로 가기 클릭 ->https://youtu.be/aZI-dgajbbI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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