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백화점 가성비 앞세운 설 선물 주말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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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백화점 가성비 앞세운 설 선물 주말부터 판매

  • 승인 2018-02-02 08:37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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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타임월드 설 선물세트
대전 지역백화점이 설을 앞두고 다양한 설 선물 제안전을 진행한다.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10만원 미만의 선물세트를 주력으로 판매 중이다. 한우 만족세트, 천애금수 프리미엄 3종 세트, 금흑 더덕 특품 세트, 정관장 화애락진, 견과믹스 세트가 대표적이다.

층별 행사장마다 설 선물 제안전도 눈길을 끈다. 2층에서는 겐죠, 막스마라, 아르마니꼴레지오니, 엠포리오아르마니, 소니아리켈 등 해외명품 대전이 2일부터 4일까지다. 지하 1층에서는 에스콰이아 특가 상품전과 닥스양말, 레노마양말, 바디샵, 닥스손수건 기프트 세트 특가전이 준비돼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설과 신학기 특수가 포인트다. 식품관에서는 설 선물세트 제안전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롯데 스페셜 한우정육세트는 롯데카드 결제시 9만9000원, 알뜰 사과세트는 7만9000원에 한정수량으로 준비했다.



1층 이벤트홀에서는 패션잡화 선물세트 상품전을 진행, 양말과 손수건, 스카프를 5층 남성패션 매장에서는 셔츠&넥타이 선물상품전도 진행한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아웃도어 겨울상품 특가기획을, 지하 1층에서는 여성패션 코트 최종가전, 6층 아동매장에서는 신학기 학생선물 제안을 만날 수 있다.

백화점 세이는 가심비(가격대비 심리적 만족)를 앞세워 주말 쇼핑족을 사로잡는다. 설 명절 선물로는 정관장, GNC, 더와인을 추천했다. 홍삼톤 골드는 2만원 할인하고, 여성 건강세트 제품은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했다. 명절 선물을 고르기가 고민 된다면 백화점 세이 상품권을 추천한다. 5000원, 1만원, 3만원, 5만원, 7만원, 10만원, 30만원이 준비돼 있다. 2일부터 14일까지는 상품권 추가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 당일 세이상품권 현금 결제 시 추가금을 증정한다.

NC중앙로역점은 강추위를 녹일 마지막 겨울 특가 찬스를 준비했다.

애니바디는 겨울 전품목 클리어런스 50% 세일, 플리스 세트는 1만4950원, 파자마 세트 1만9950원이다. 4층 화승 팩토리는 머렐, 르까프 전품목을 90%로 준비했다. 졸업식 패션 제안도 있다. 로엠 재킷 9만9000원,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3만9000원이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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