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2018년 철도예산 7조5724억원 집행 특별점검 회의

철도공단 특별점검 회의 개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8년도 철도예산 7조 5724억원 집행을 위한 특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철도공단은 예산 조기집행 계획(예산현액 기준 4조 5207억원)과 연도 말 이불용 최소화를 위한 각 소속별 추진 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올해 이월예산을 포함한 예산현액 기준으로 공구별 집행관리 카드를 작성, 관리해 집행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 체불 e-제로 시스템(300개 현장에 적용 중)을 통해 재정집행 효과가 근로자까지 바로 전달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경영진은 오는 6일~9일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 등 특별 관리대상 12개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종합공정현황을 점검하고 재정집행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건설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노반 분야 10건, 건축분야 23건, 시스템 분야 288건 등 신규발주 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
이해미 기자



◆2018년 사업비 예산집행 계획 (단위 : 억원)

사업명	예산금액	비고
고속철도사업	2,176	호남고속철도건설 2단계(고막원∼목포) 909억 원, 수원발 KTX(212), 인천발 KTX(282) 등
일반철도사업	49,827	서해선 복선전철(6,652), 포항∼삼척(5,486), 보성∼임성리(2,677), 원주∼제천(2,782), 울산∼포항(4,439), 부산∼울산(4,152), 이천∼문경(3,690), 도담∼영천(5,922) 등
광역철도사업	4,560	수원∼인천(1,260), 진접선(1,235), 삼성∼동탄(1,161), 대구권 광역철도(440), 용산∼강남(642) 등
기타수탁사업	4,161	김포경전철사업 (1,414), 마곡역(41) 등
시설개량사업	6,670	일반철도개량(5,542), 고속철도개량(1,051) 등
유지보수사업	8,330	일반철도 유지보수(6,376), 고속철도 유지보수(1,950) 등
합계	75,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