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차량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SUV 운전자에게도 선사하기 위해서다.
때문에 SUV 차량에 최적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승용차용 타이어 수준의 편안한 승차감 및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숙성 향상을 위해 타이어 옆면에 숄더 블럭을 삽입해 타이어 양측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억제했다. 트레드 내부엔 완충 역할을 하는 특수 고무층으로 지면에서의 충격도 최소화했다.
또 배수와 핸들링에 최적화된 비대칭 패턴으로 설계했으며, 급격한 방향 전환에도 트레드 블록의 변형을 최소화하도록 해 보다 빠르고 민첩한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수입 대형 SUV도 장착 가능하도록 22인치까지 출시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탑 타이어 기술력을 집약한 SUV용 초고성능 타이어 출시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품질로 SUV 운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와 함께 최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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