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둔산’, 청약 최고 경쟁률 75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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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둔산’, 청약 최고 경쟁률 755대 1

166세대 모집에 4만 5639명 신청... 평균 274.93대 1로 1순위 마감

  • 승인 2018-02-01 10:18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이편한둔산
e편한세상 둔산 석경투시도
대전 서구 탄방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둔산’의 청약 최고 경쟁률이 755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아파트투유’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66세대 모집에 4만 5639명이 몰려 경쟁률 274.93대 1을 기록하며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1단지 84㎡ B로, 4세대 모집에 3020명이 신청해 7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세대를 모집하는 1단지 84㎡ A에도 4674명이 몰려 584.25대 1을 기록했다. 2단지 84㎡ B는 12세대 모집에 5373명(447.75대 1), 9세대를 모집한 2단지 84㎡ A는 3884명이 신청해 431.56대 1을 기록했다.



1단지 72㎡ A는 57세대 모집에 1만 3359명이 몰려 234.37대 1을, 76세대를 모집한 2단지 72㎡ B에도 1만 2960명이 신청해 170.53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는 1단지 2월 7일, 2단지 2월 8일에 발표한다. 계약은 2월 20일부터 22일까지다.

탄방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인 e편한세상 둔산은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으로 모두 776세대다. 전용면적별로는 59㎡형 59세대, 72㎡ A형 342세대, 72㎡ B형 15세대, 84㎡ A형 50세대, 84㎡ B형 227세대, 84㎡ C형 44세대, 103㎡ 39세대 등이다. 조합원 몫을 뺀 일반분양 물량은 231세대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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