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내 농·축협 본점 여신담당자, 팀장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원스톱 보증교육. |
농협대전역본부(본부장 전용석)는 대전신용보증재단과 원스톱보증 협약을 지난해 12월 체결한 이후 서민금융(햇살론, 사잇돌) 지원 활성화를 위해 보증업무와 관련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하고 있다.
지난해 관내 농·축협을 통해 햇살론 등 서민금융을 150억원 지원했으며, 올해는 200억원을 목표로 삼고 전사적으로 추진한다.
서민금융 조기추진 프로모션을 2월 말까지 전개하고 있으며 우수직원 표창, 우수사무소 시상도 할 예정이다.
'원스톱보증'은 고객 편의를 위해 재단 방문 없이 대출은행 방문만으로 신용보증서 신청을 할 수 있는 제도, 재단과 금융회사 간 협약을 통해 금융회사에 보증업무 절차 중 일부를 위탁해 은행에서 보증 상담하고 관련 서류를 은행에 제출해 재단 방문 없이 보증 서비스를 제공 받는 제도다.
전용석 본부장은 "대전농협이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써 서민금융을 발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대전신용보증재단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로 지원 확대 방안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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