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서민금융지원 200억 달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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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 "서민금융지원 200억 달성 추진"

우수사원 표창 등 전사적 노력
대전신보와 지속적 실무논의

  • 승인 2018-01-31 15:58
  • 원영미 기자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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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내 농·축협 본점 여신담당자, 팀장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원스톱 보증교육.
대전농협이 서민금융지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농협대전역본부(본부장 전용석)는 대전신용보증재단과 원스톱보증 협약을 지난해 12월 체결한 이후 서민금융(햇살론, 사잇돌) 지원 활성화를 위해 보증업무와 관련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하고 있다.

지난해 관내 농·축협을 통해 햇살론 등 서민금융을 150억원 지원했으며, 올해는 200억원을 목표로 삼고 전사적으로 추진한다.

서민금융 조기추진 프로모션을 2월 말까지 전개하고 있으며 우수직원 표창, 우수사무소 시상도 할 예정이다.



'원스톱보증'은 고객 편의를 위해 재단 방문 없이 대출은행 방문만으로 신용보증서 신청을 할 수 있는 제도, 재단과 금융회사 간 협약을 통해 금융회사에 보증업무 절차 중 일부를 위탁해 은행에서 보증 상담하고 관련 서류를 은행에 제출해 재단 방문 없이 보증 서비스를 제공 받는 제도다.

전용석 본부장은 "대전농협이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써 서민금융을 발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대전신용보증재단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로 지원 확대 방안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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