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지난해 10월 실력 있는 예비 창업가들을 선발하고, 1월까지 창업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그간 교육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상위 10개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 및 성과를 알렸고, 선정된 5개 팀에 총 80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KT&G는 선발된 우수팀을 대상으로 해외 벤치마킹, 사무실 입주비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기반 마련을 위해 전용 공간 확보 등도 계획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의 결실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라며 "향후에도 청년 실업문제 해소 및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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