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은 우리가 잘 아는 세부와 비교해서 작지만 여행객들이 많이 간다.
'보홀'은 멋진 바다가 있고 산과 해변도 좋아서 추천 여행지이다. 다양한 체험들도 있어서 즐겁게 휴양할 수 있다.
'보홀'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있다. 바다가 맑고 깨끗해서, 스킨 스쿠버 다이빙이 유명하다. 처음 다이빙을 하는 사람도 강사의 도움을 받아서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장 유명한 다이빙 스폿은 '발리카삭'이다. 호핑 투어도 추천하는데 배에서 바다 낚시를 하면서 바다를 즐길 수도 있다.
보홀에서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섬은 '팡라오섬'인데 남서쪽으로 길이가 500m밖에 되지 않는 작은 해변이 있다. 이 해변이 바로 유명한 '알로하 비치'이다. 하얀 백사장으로 유명한데 해변에 다양한 식당과 바가 있어서, 물놀이와 태닝을 즐기기 좋다.
또 하나의 추천 코스는 '초콜릿 힐'이다. '초콜릿 힐'이라는 이름은 키세스 모양의 언덕으로 건기에 초콜릿 색으로 물들기 때문이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커다란 종이 있는데, 그 종을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 재미있는 전설도 있다. 서주영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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