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송인진 센터장은 대전에 처음생긴 이주민쉼터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거주 외국인들에게 가족 및 개인상담 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2017년에는 대전시에서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시민으로 상을 받기도 하였다.
송인진 센터장은 "그동안 상담을 통해 접한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은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으로 인해 자아정체감의 위기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다문화 가정은 문화나 겉모습이 다를 뿐 그 사람을 평가하는 잣대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마당상담센터에서는 상담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꾸준한 상담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장첸 명예기자(중국), 이은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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