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재영 위원, 이상로 위원, 이소영 위원, 전광삼 상임위원, 허미숙 부위원장, 강상현 위원장, 윤정주 위원, 박상수 위원, 심영섭 위원) |
우리 지역에서는 김재영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등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돼 주목을 받고 있다.
강상현 위원장 |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8조(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설치 등) ④항에 따르면 심의위원장 1인, 부위원장 1인을 포함한 상임위원 3인은 호선하고, 보수 등 처우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심의위원회 규칙으로 정한다고 돼 있다.
▲강상현 위원장은 현재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으로, 한국방송학회 회장, 언론정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허미숙 부위원장은 C채널방송 대표이사 사장, CBS TV본부장으로 활동해 왔다. ▲전광삼 상임위원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춘추관 관장, 서울신문 차장을 지낸 바 있다.
첫 전체 회의 이후 개최된 '제4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취임식'에서 강상현 위원장은 “급속히 변화된 우리 사회 환경에 부합할 수 있는 규제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방송의 공정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방송통신의 선정성과 폭력성, 인권침해 가능성으로부터 우리 사회 구성원들, 특히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권력의 하수인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구라는 인식, 우리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기구라는 인식을 국민 모두가 가질 수 있도록 심의위원과 사무처 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부탁했다.
제4기 방송통신심의위원은 2018년 1월30일부터 2021년 1월29일까지 3년 동안 방송내용의 공정성과 공공성 심의 및 제재 조치 결정, 정보통신망을 통해 유통되는 불법정보의 심의와 시정요구 결정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한편 방송통신심의원들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現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한국방송학회 회장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
디지털방송추진위원회 소위 위원장
부위원장
C채널방송 사장
CBS TV본부장
CBS 편성국장, 보도국장
상임위원
청와대 춘추관장
서울신문 정치부 차장
서울경제신문 사회부 기자
위 원
KBS 심의실장
KBS 해설위원
KBS 통일부장, 정책주간
위 원
現 전주기전대 교수
iMBC 이사
MBC 보도국 차장, 심의국장
MBC 보도국 기자
위 원
現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
한국외대 외래교수
KBS 시청자위원
위 원
現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
충남도 미디어센터장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 위원
위 원
現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
방심위 통신특별위원회 위원
SBS 시청자위원회 시청자위원
KBS 시청자평가원 평가원
위 원
現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변호사
한국저작권위원회 전문강사
재단법인 희망제작소 감사
법무법인 우현, 지평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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