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도매업 전문 업체인 (주)뱅크는 2013년을 시작으로 5년 연속 대전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화장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오성한(주)뱅크 대표는 "지난 해 1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탁한 이후 배분 기관의 호응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추가적으로 물품 기부를 통해 다시 한 번 소외 이웃들을 돕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희망2018나눔캠페인이 종료되는 시점에 다시 한 번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대전 지역이 나눔의 물결로 따뜻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