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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형 구형에 누리꾼 "환영한다" 반응

승인 2018-01-30 16:53

온라인 이슈팀

검찰이 30일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게 살인 등의 혐의로 사형을 구형했다.

이영학은 딸의 초등학교 동창인 여중생을 유인해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30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성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아동·청소녀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등 살인, 추행유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이영학에게 사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학의 딸에게는 장기 7년에 단기 4년형을 구형했다.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동창을 유인한 혐의(미성년자 유인)와 시신을 유기하는 데 도움을 준 혐의(사체유기)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대부분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 'seon****'는 "이영학은 내가 본 범죄자들 중 가장 악질이다. 사형 구형 좋다. 얼른 집행까지 이어지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 'sdsk****'는 "검찰청 위신을 이영학 사형으로 면피 할려고 한것은 아닌지? 어쨌든 이영학 은 바로 사형 집행해라"고 촉구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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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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