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신용평가체계 종합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현행 1∼10등급의 등급제를 점수제로 전환한다. 현행 1∼10등급의 등급제는 미국ㆍ독일과 같은 점수제로 전환한다. 사실상 ‘같은 신용도’로 볼 수 없는 300만∼1000만명이 한 등급에 묶이는 등 문제점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점수제 전환에 따라 전반적으로 약 240만명의 금융소비자가 연 1%포인트 수준의 금리절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했다.
시장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여신심사 역량이 갖춰진 대형금융사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시범실시한 뒤 내년 이후 전 금융권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용평가 등급제→점수제로' 소식에 누리꾼들은 "csac****좋은결과로 이어지길","qkgg****
별변화는 없더만","re***또 서민대출 늘어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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