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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면 대구지검 김천지청장이 자살기도를 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고 있다.
30일 김천지청 등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께 경북 김천시 부곡동 관사에서 정 지청장이 쓰러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특히 방 안에 연탄을 피운 흔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까지 왜 다쳤는지 정확히 밝혀진 바 가 없다.
다행히 정 지청장은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검찰내부 무슨일이 일어나고있는거냐..무섭다요즘(coca****)" "현직 지청장이 자살을 기도했다면, 사적인 일이 아니라면 필경 검찰 조직과 관련된 사안일 것이다(dyma****)" "자살 시도 사유를 철저히 조사하라..검찰은 덮지 마라(yc76****)" "뭔가있구나 이거 반드시(mook****)" "좌천때문?(dfs****)"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 지청장은 지난 26일 대구고검 검사로 발령, 오는 2월 2일 이임식을 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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