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평가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교차평가를 실시했고, 동구 담당공무원 1명과 수행기관 중간관리자 1명, 대전시 거점수행인력 1명 등 총 3명의 현장평가위원단이 구성돼 독거노인보호사업(독거노인·중증장애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 평가를 실시했다.
총 5개 영역 34개의 항목에 걸쳐 평가가 진행된 결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댁내 장비 운용, 서비스 대상자 관리, 서비스 실적, 서비스 만족도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현재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을 수혜 받고 있는 1500 여 명의 독거 노인들에게 정기적인 안전 확인과정서적 지원, 보건·복지서비스 연계와 응급 및 긴급상황 발생 시 119소방서와 연계해 신속한 구조구급이 가능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지역자원 발굴과 민관 후원연계 서비스 지원 등 독거노인 보호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김형식 관장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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