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전북은행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허권 위원장, 각 지부 산별 위원장 등 300여명의 대의원과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서는 표창수여, 제45년차 활동·결산보고, 새해 사업계획 등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통과됐다
최강성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래가 있는 일터구축 및 고용안정,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 전북은행의 위상강화, 실질적인 복지증진, 상근 간부별 담당분회제 도입 등을 올 핵심 목표 세우고 소임을 다하는 날까지 직원들의 지지와 신뢰를 절대 저버리는 않는 위원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선거에서 노조위원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찬반 투표결과 96.2%를 기록해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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