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충남도협의회(회장 유재문)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당진시새마을회 회관 3층에서 도내 시군 회장과 부회장 등 대의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마을운동의 근면·자조· 협동에 대한 이념을 구현하고자 지난해에는 도와 시군에서 추진한 ‘1읍면동 1지역 가꾸기’ 와 ‘3R 자원 다시 모으기'를 통한 자원재활용운동, 농어촌 폐비닐과 농약 공병 등 집중수거 활동, '안전지킴이 봉사대 운영'을 통한 방역과 방범봉사 활동, 재난·재해예방과 생활안전 캠페인과 교통문화 정착,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민·관 협력추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8년도에는 행복충남 만들기를 위해 ‘1읍면동 1지역 가꾸기’와 ‘3농 혁신’운동의 도정 시책사업을 새마을운동의 5대 중점운동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저 출산 대응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것을 결의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선진 도민 정신 함양을 위해 2018년도 기본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새마을지도자 실천 강령을 채택할 것을 다짐했다.
정기총회를 마친 후 유재문 충남도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행복 충남 만들기에 앞장서며, 도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지역 새마을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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