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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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수서역 공유가치창출 LAB 오픈

지자체와 중소기업 상생의 장으로 활용
첫 프로젝트로 전라도 방문의 해 진행

승인 2018-01-28 10:45

이해미 기자

SR(대표이사 이승호)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망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유가치창출(CSV)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SR은 SRT 수서역에 정부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기업이 마케팅PR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상설 홍보관 SRT CSV LAB 운영을 시작했다.

SRT CSV LAB은 수서역 지하1층 중앙 홀에 약 24㎡ 규모로 조성됐다. LED 원형패널, 대형 모니터, 디지털 액자를 설치해 기업과 지자체의 상품 및 특산물을 전시 홍보할 수 있다.

SR은 ▲전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의 PR 지원 ▲지자체 관광 명소 및 특산품 홍보 ▲주요 정부기관과 협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미니 박람회 등의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SRT CSV LAB 첫 프로젝트는 26일부터 2월 말까지 진행되는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다. 전라도라는 지명이 생긴 지 1000년을 맞아 전라도, 광주시, 전북도 산하 23개 지자체가 대표 관광지 100선과 각 지역별 특산물을 알린다.

이승호 (주)SR 대표이사는 “SRT CSV LAB은 전국의 중소기업 지자체와 SRT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SR이 동반성장을 모토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혁신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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