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서 김 본부장은 "지역본부를 모두가 함께하는 직원중심으로 운영하고 서로 존중하고 존경하는 정감이 넘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연금의 사각지대 해소, 제4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노후준비 통합서비스 등 굵직한 과제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며 풀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진 신임 본부장은 1999년 국민연금 공단에 입사한 후 남인천지사장, 청주지사장, 제주지사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합리적이며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한 통솔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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