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용석)는 25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업 최대 당면현안인 농가소득 증대와 사업 시너지를 위해 대전지역 범농협 계열사 대표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농협대전공판장, 농협유통, 농협목우촌, 남해화학, 농협케미컬, 농협은행, 농협 생명·손해, 농협네트웍스, 농협자산관리, NH투자증권, 농협캐피탈 등 계열사 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지역 범농협 시너지 협의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2월 모임에서는 15개 계열사 모든 임직원의 영농철 재난·재해 인력지원과 시너지 사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전용석 본부장은 "범농협 시너지 협의회를 통해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을 하나씩 찾아 나가고, 농업인 실익 증진, 농업 경영비 절감, 농촌 일손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 농가소득 5000만 원 시대를 선도하는 대전농협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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