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은 올해 4년차로 대기업에 비하여 마케팅 역량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송광고를 하고 싶으나 높은 소재 제작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지원자격은 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관련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지상파나 종합편성채널에 방송광고 거래실적이 없어야 하며, 방송광고가 가능한 제품이나 브랜드이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TV, 라디오 2개 부문으로 TV는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의 50%, 라디오는 350만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의 70%를 지원해 준다. 올해는 총 91개 중소기업에 지원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본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공사와 협약 체결 후 방송광고의 기본 교육, 방송광고 기획부터 집행에 이르는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바코 중소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기간 내(2월5일부터 14일까지) 전용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본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도 다음달 5일에 예정되어 있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면 2월 2일까지 전화로 미리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코바코 중소기업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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