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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기무사령부가 25일 국립현충원에서 '정치적 중립'을 선언한 데 대해 누리꾼들이 "보여주기식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날 이석구 국군기무사령관은 현충원 내 ‘세심수’에 손을 씻으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과거의 잘못에 대한 반성 없이 '정치적 중립'만을 강조하는 모습은 이벤트에 불과하다는 것.
누리꾼 'psy6****'는 "지난 과거는 그냥 넘어가고 사과도 안하고 믿어도 되나요. 기무사 말을..."이라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 'briq****'도 "앞으로 다짐하는 건 잘 한 건데 그동안 잘못 했던 것들은 내놓아야지. 제대로 처벌 받은 기무사가 있나? 아직도 여기 해킹부대나 제대로 진실 규명 안된 거 많지 않나"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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