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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다문화]아이 웃음꽃 피는 '함박놀이터'로 오세요

서구센터 4년째 운영중

승인 2018-01-24 09:03

박태구 기자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5년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공동육아나눔터 '함박놀이터'를 4년째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함박놀이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시프로그램 등의 지역사회 자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가족 돌봄 요구를 지역사회 내에서 해결함으로써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예비부모들이 출산, 육아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육아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웃 간 돌봄 가족품앗이를 통하여 핵가족화로 인한 육아부담을 경감할 수 있고 아이를 함께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함박놀이터' 위치는 배재대 우남관 101호에 소재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화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다. 이용료는 전액 무료로 18세 미만 자녀와 부모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42)520-5928로 문의하면 된다.

곽미(중국)·이다예(한국)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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