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국 지질 조사국 제공 |
알래스카주 치니악에서 남동쪽으로 250㎞ 떨어진 곳에서 23일(현지 시간) 0시 31분 리히터 규모 8.2 지진이 발생한 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이날 지진의 진원 깊이는 10㎞.
미국 기상청(NWS)은 캘리포니아, 브리티시 콜럼비아 해안, 알래스카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미 기상청 해양 쓰나미 경보 센터는 초기 지진 매개 변수에 근거해 “광범위하고 위험한 쓰나미 파도가 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9bad*** 큰것이 올것같아...무섭다","oak***진짜 자연재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일본 도쿄 북서부 군마현에서는 화산 분화 활동이 관측되고, 인도네시아 자바섬 남부 해저에서는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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