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칭' 앱에서 식사와 다이닝 함께 즐기는 '캣츠X티원' 식사패키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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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칭' 앱에서 식사와 다이닝 함께 즐기는 '캣츠X티원' 식사패키지 판매

'캣츠' 내한공연 R석 티켓과 '티원' 코스요리 20% 할인 패키지

  • 승인 2018-01-23 13:38
  • 우창희 기자우창희 기자
㈜터치웍스(대표 강승훈)가 운영중인 '터칭' 앱이 다이닝과 뮤지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캣츠X티원 식사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터칭 앱 이벤트 메뉴에서 2월 14일(목) 오후 5시까지 구매할 수 있는 ‘캣츠X티원 식사패키지’는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티켓과 차이니즈 레스토랑 '티원'의 코스요리를 묶어 판매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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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식사패키지는 캣츠 R석 1매(12만 원)와 '티원' 1인 코스요리(5만 5천 원)로 구성된 17만 5000원 상당의 상품을 20% 할인된 14만 원(VAT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뿐만 아니라 이용 방법에 편리성을 더했다. 공연 당일 지류 식사권을 교부받아야 다이닝을 이용할 수 있는 타 패키지와 달리, 이번 '캣츠X티원 식사패키지'는 구매 즉시 문자 또는 터칭 앱을 통해 식사권 쿠폰이 발급된다. 구매와 동시에 발급받은 모바일 쿠폰으로 공연 일에 관계 없이 원할 때 식사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티원’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 중인 고급 중식 다이닝 브랜드로, 서울역, 연세대, 청량리, 사당, 종각역 등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 5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6월 멤버십 서비스 ‘터칭’을 도입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스탬프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뮤지컬 ‘캣츠’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8천만 명 이상 관람한 명작으로 화려한 춤과 세계적인 명곡 ‘Memory’ 등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을 자랑한다. 국내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뮤지컬 ‘캣츠’는 오는 27일(화)부터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주간 앙코르 공연이 진행된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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