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한승구 회장,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선임

한승구 회장

계룡건설 한승구(63·사진) 회장이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 이사회와 임시총회에서 회원부회장에 선임됐다.

회원 부회장은 한승구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한찬건 사장, SK건설 조기행 부회장,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 두산건설 이병화 사장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굴지의 건설기업 대표이사 등 9명이 맡게 됐다.

임기는 2019년 6월까지며, 향후 건설협회를 대표해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이사회에 출석해 협회사무의 주요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승구 회장은 “회원부회장으로 협회와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한승구 회장 외에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를 회원이사 겸 회원부회장으로,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와 이철승 흥우건설 대표, 허숭 청광종합건설 대표를 회원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윤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