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뉴스 방송화면 |
가상화폐 신규 계좌 개설은 당분간 중단되고, 실명제 전환이 본격 시행된다.
21일 금융위원회와 은행권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를 지원해 온 6개 시중은행은 가상화폐 실명제 전환을 위한 입출금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들 6개 은행은 가상계좌 입금 때 입금계좌와 가상계좌의 명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전산시스템을 도입하고, 가상화폐 취급업자가 이용자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거래 중단을 통보하는 절차도 마련했다.
가상화폐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가 도입되면, 거래자의 실명계좌와 가상화폐 거래소의 동일 은행 계좌로만 입출금이 허용된다.하지만 가상화폐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는 기존 가상계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 계좌 개설은 당분간 중단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aste****각 나라 마다 블록체인+스마트 컨트랙이 결합된 이더리움 같은가상화폐를 만들어 쓰다가 결국 미국의 가상화폐로 통일될 것이다","rksw****가상화폐가 얼마나 위험한 투자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채 그저 한탕주의에 부푼 2030세대들이 답답할 뿐이다!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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