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지난 19일 핵심 가치 중 하나인 "Play nice; Play fair"를 항상 중요하게 여기고 공정한 게임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들의 온전한 게임 경험을 저해하는 핵, 부정행위 등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 경찰청 사이버 안전과에 오버워치 부정 프로그램 개발 및 유포자(판매자)에 대해 수사를 의뢰해 오랜 수사 끝에 최근 총 13명의 피의자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게임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 검찰청에 송치됐다.
오버워치 불법 핵 프로그램 개발 및 유포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을 들은 유저들은 "이제 좀 제대로 오버워치 할 수 있겠다.", "그래도 여전히 핵을 넘쳐날 것 같다.", "진작, 핵 프로그램 잡았어야 됐는데 너무 늦었다.", "다시 겐지나 해볼까"라는 관심을 가졌다.
이재진 기자 woodi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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