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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 : 주식시장 타격 클까?
셧다운은 새 회계연도가 시작할때까지 예산안이 통과하지 못할 경우 상당수 연방 정부기관이 문을 닫고 핵심인력과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공공 서비스 제공이 중단되는 사태를 의미한다.
셧다운 되면 재정지출이 중단되기 때문에 약 100만 명에 이르는 공무원, 공원, 도서관 등 공공기관이 문을 단는다.
국무부 등의 여권 비자 발급 업무도 중단된다.
셧다운은 미국 연방정부의 핵심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공공 프로그램을 중단시키는 만큼 미국 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크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에도 타격이 미칠지 우려의 시선이 높다.
시장의 공포지수가 올라간다고 해도 단기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
하지만 미국 증시가 하락할 가능성은 분명 존재한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 일시 업무정지는 의회가 장기 예산안 합의에 실패할 경우, 정부는 일시적으로 업무가 정지되는 것으로 한국으로 치면, 정부 예산안을 놓고 국회에서 통과가 거부되는 셈이다.
오바마 행정부 때도 셧다운된 사례가 있었다.
미국 정부 예산안은 19일에 끝난다. 우리 시간으로는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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