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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신년회와 신정, 구정 등의 명절까지 각종 행사와 모임이 많은 달이다. 이럴 때면 단체로 답례품을 준비해야 하는 회사나 모임, 개인들까지 경제적인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저렴한 가격의 선물을 준비할 경우 준비한 이의 성의가 부족한 것 같아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최근 이 고민에 호두과자가 하나의 대안이 되어주고 있다. 가격의 부담은 낮췄지만,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이라는 이미지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또한 호두과자에 함유된 견과류와 팥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줘, 받는 이에게 건강을 생각한 선물이라는 인상을 함께 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학화호도과자는 다양한 답례품 세트를 구성,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소비자들은 2천5백 원(9개)과 3천5백 원(12개)의 세트를 기본으로 5천원(20개) 등의 구성까지 내용물 추가에 따라 실속 있는 선택 가능하다. 게다가 84년 전통 학화호도과자의 특유의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지난 3일, KBS 2TV 생생정보에 천안의 명물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이 소개되면서, 사람들의 방문과 주문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천안 구성동점에서는 호두과자의 제조공정을 견학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학화호도과자 관계자는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답례품으로 흔하지 않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연초부터 호두과자의 주문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호두과자는 결혼식, 돌잔치는 물론 신년회, 친목회 등 여러 행사 답례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과 명동 직영점, 원성동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간편하게 주문이 가능하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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