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올해 중점 추진과제와 산림 일자리 창출 계획 등을 공유하고, 산림분야 혁신성장을 위한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관리원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과 훈련 등 사람에 대한 투자가 혁신성장의 원동력이자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고 확인하고, 본격적인 혁신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다짐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사람 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해 다양한 산림의 혜택을 국민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게 산림청 직원 모두가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행사에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 비전인 ‘사람 중심 경제’의 기틀을 마련한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 부의장은 사람 중심 경제의 개념과 목표를 설명하고, 산림청 등에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