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의 홍짠두 통번역지원사는 "한국말이 서툰 결혼이민자가 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센터에 꼭 오지 않아도 전화나 방문 통번역이 가능하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언제든 연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원되지 않는 언어에 대한 통번역은 인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연계 지원이 가능하다. 대전시센터에서는 필리핀·베트남·중국·러시아어를, 서구센터에서는 몽골어를, 동구센터에서는 베트남어를, 대덕구센터에서는 중국어를 지원하고 있어 필요한 통번역 국가가 있을 경우 각 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청하면 된다.
(문의 :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지원사 홍짠두 ☎042)335-4566)
체암포아키브티(캄보디아) · 안인숙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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